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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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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판은 물리적 관광자원개발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국한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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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일보
    인천 옹진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 2028년 개장
    선미테마아일랜드 계획도 <인천시 제공> 인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에 대규모 민간 관광개발 프로젝트인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가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3천억800만 원 규모로 인천에서 12년 만에 조성되는 새로운 관광단지다. 16일 인천시와 옹진군에 따르면 관광단지 지정을 제안한 (유)선미아일랜드는 다음 달 말까지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관광단지는 지정 승인일로부터 2년 이내 세부 조성계획을 제출해야 사업자로 최종 확정되며 제출 기한을 넘길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선미아일랜드 측은 계획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제출된 계획서는 평가와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8월 착공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착공에 들어가면 관광단지는 2027년 말 준공을 거쳐 2028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관광단지는 2024년 9월, 선미아일랜드가 옹진군에 접수한 선미도(덕적면 북리 산?187) 관광단지 지정 요청을 인천시가 승인·고시하면서 본격화됐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되는 관광단지는 숙박·휴향·체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광거점 지역으로 전국 50여 곳이 운영 중이다. 인천에서는 2012년 강화종합리조트 이후 12년 만이다. 선미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도로 섬의 가장 높은 지점에는 등대가 세워져 있다. 덕적도와 맞닿아 ''예쁜 고리''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천연 지형이 잘 보존돼 도서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항에서 50㎞ 떨어져 있으며 덕적도 능동자갈해변에서는 해상거리로 500m 지점이다. 관광단지는 선미도 전체 면적 129만114㎡ 중 66만6천417㎡를 개발구역으로 설정했다. 자연환경 교란을 최소화하는 콘셉트로 숙박동을 지형과 조망에 맞춘 저층 분산형 구조로 배치하고 보타닉가든(식물원), 등대공원, 글램핑장, 풍차 테마파크 등 체류형 관광지 요소를 대거 포함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 관광은 접근성과 체류형 콘텐츠가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옹진군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2025-11-16
  • 78
    동부신문
    여주시,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사업 ''도비 28억원'' 확보!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 선정! 여주시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을 통해 도비 28억 원을 확보하여 관광거점 개발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 13일 관광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도비 지원을 포함 총 38억원을 투입하여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강천섬 일원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관상화정원, 수변초화원 등 조경시설, 테마숲과 산책로 등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고, 휴게음식존을 위한 상하수도 기반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4년간 추진되며, 내년부터 실시설계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강천섬 주변 굴암리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비 지원 126억원 포함 총 180억원을 들여 약 1,000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8월에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되는 등 명실공히 강천섬의 관광거점화가 진행 중에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여주시가 가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주변 상권 발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쾌적한 관광환경이 조성되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10-14
  • 77
    글로벌이코노믹
    여주시·백송농원, 공원·관광휴양형 단지 조성 MOU
    여주시·백송농원, 공원·관광휴양형 단지 조성 MOU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3일 이충우 여주시장이(좌측에서 네번째) 백송농원과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 ㈜백송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에게 열린 공원을 제공하고 관광휴양형 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백송농원은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 공원에는 산책로, 녹지, 휴식공간이 들어서며, 관광휴양형 단지에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될 경우 여주 전역을 아우르는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관광단지를 통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는 계기"라며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여주가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2025-09-24
  • 76
    경인매일
    파주시, 공릉천에 생태정원 조성 추진
    파주시가 공릉천 하구 일대에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5일, ''공릉천 일원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2025년 시정 목표인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을 향한 핵심 과제를 시작했다. /파주시 파주시가 공릉천 하구 일대에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5일, ''공릉천 일원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2025년 시정 목표인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을 향한 핵심 과제를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공릉천 하구 일대의 최적 대상지를 선정하고,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병갑 부시장은 공릉천 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강조하며, "공릉천 하구는 한강과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종과 철새들의 이동통로로서 중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통해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파주가 수도권 생태휴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09
  • 75
    쿠키뉴스
    김포시, 부래도 '체류형 복합문화섬'으로 조성...관광자원화 본격화
    101억 투입 '서해의 힐링섬' 27년 준공 목표  김포시 부래도 관광자원화사업 조감도. 김포시 제공 성은숙 기자 news1004@kukinews.com 경기 김포시가 애기봉과 대명항 등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이어 대곶면 신안리 염하강에 위치한 무인도인 부래도 일대의 관광지 개발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래도는 군사적·지리적 특수성으로 수십 년간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101억원(도비 40억원)으로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면적 1만7217㎡ 규모의 부래도 일원에 진입광장과 본섬 둘레길을 조성하고 폭 1.5m, 길이 200m 출렁다리 건설, 쉼터 등이 조성된다. 시는 부래도를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생태체험·교육을 누릴 수 있는 '체류형 복합문화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자연 속 음악회·문화공연 등 이벤트형 관광, 대명항·함상공원·평화누리길과의 순환형 관광코스, 숲속 독서, 철새·습지 탐방 등 생태프로그램 운영, 야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진된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이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것처럼 부래도가 또 하나의 김포 관광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시는 김포의 자원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한편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을 촘촘히 구축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4
  • 74
    뉴스로드
    화성특례시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토론회 개최..."문화 관광특구 조성 방안 구체화"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 문화유산과 관광 정책 제시  화성특례시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토론회 참석자 단체사진/사진=화성특례시의회 [뉴스로드]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27일 화성시 가족센터에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보존 및 활용 방안'', ''지역 문화 유산자원의 체험·교육·관광 통합적 활용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문화유산과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담론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김경희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미영, 김영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은진, 최은희 의원이 참석했다. 이화종 한양대학교 교수(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와 정승렬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 자원화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미영 의원, 정상훈 화성시 문화유산과장, 황순홍 화성시 관광정책팀장은 시의 문화유산 행정과 관광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자유 토론에서는 ▲화성당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과 보존·활용 방안 ▲지역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와 교육·체험 콘텐츠 개발 방향 ▲화성시 문화관광 벨트 구축 및 당성 관련 관광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 및 질의응답 모습/사진=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대표 의원은 "화성당성은 화성시가 보유한 소중한 역사 문화유산으로, 이를 미래세대와 관광산업의 자산으로 연계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문화 관광특구 조성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8
  • 73
    기호일보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40㎞ 안보·생태 둘레길 조성...2029년 완공
    백령도 두무진 둘레길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시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안보, 역사, 자연 생태를 연계한 40㎞ 규모의 ''걷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한다. 5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둘레길 노선을 확정하고, 구간별 콘텐츠 및 주변 관광자원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121억 원이며 오는 2029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군사적 요충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령도의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낙후된 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10년 3월 백령도 서남방 2.5㎞ 해상에서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을 기념·추모하는 공간도 둘레길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당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은 북한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했다. 군은 이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391호인 사곶해변과 해안절벽 지형이 특징인 두무진, 국내 최대 규모의 점박이물범 서식지 등 백령도의 주요 생태·경관 자원을 노선에 포함시켜 역사와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관광 코스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둘레길 조성과 병행해 관광 편의시설 확충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백령도의 특수한 안보 환경과 역사적 상징성, 생태 자원을 체계적으로 엮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도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5도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도 추진 중이다. 인천~백령 간 대형 자동차 여객선 투입을 위한 선박 건조와 항로 개편이 진행 중이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한 백령도 공항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 같은 교통 접근성 개선이 완료되면 연간 관광객 유입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둘레길 조성 사업도 중장기적 관광 수요에 대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2025-08-05
  • 72
    코리아닷컴
    연천군, 멀티플렉스 조성,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 추진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연천군은 지난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EBS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영화관) 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어린이놀이시설 공간 재배치다. 영화관은 총 3개관, 155석 규모의 복합상영관으로 1개관은 평일 오전타임 어린이 영화 상영, 1개관은 청소년 문화공간 활용을 위한 강연장 및 소공연장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어린이놀이시설은 연령대별 조닝 구분과 이용 동선의 효율을 고려해 재배치됐다. 특히 ''전곡 플레이파크''는 단순 놀이공간을 넘어 연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되어 실내 복합문화·체험형 공간으로 연천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고 신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는 핵심 관광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전곡4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지하 2층 ~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전곡 플레이파크가 완성되면 지역 내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복합문화 관광명소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7-30
  • 71
    퍼블릭뉴스통신
    남양주시·하남시, 한강 수변 관광 거점 공동 조성 협약
    주광덕 냠앙주 시장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7월 29일 남양주시청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한강 수변 관광 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을 조성하고 한강을 따라 걷고 즐길 수 있는 여행길을 개발해 팔당호 수변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이번 협약은 5월 출범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첫 단계다. 팔당댐 하류를 중심으로 양 도시가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출발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협의체와 연계한 공동 대응 의지와 상호 협력 방안을 재확인했다. 이현재(왼쪽) 하남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7월 2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관광자원 공동 조성 기획 및 계획 수립 ▲ 행정·기술적 지원 ▲ 실무 TF 운영을 통해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고 대내외 홍보에 집중한다. 아울러 예봉산 ▲ 검단산 ▲ 팔당댐 하류 일대와 관련된 정약용 선생 일화 ▲ 도미나루 전설 등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 팔당댐 하류 지역은 국도 6호선과 45호선을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예봉산 ▲ 검단산 ▲ 한강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음에도 관광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주민의 아쉬움이 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지역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경기 동북부 대표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협의체 출범에 이어 두 도시가 함께 실현하는 지역 상생의 새로운 성장모델이다"며 "팔당댐 하류 지역이 글로벌 수변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남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 70
    잡포스트
    도봉산 일대, 서울 동북권 핵심 관광거점으로 도약...관광타운·캠핑 수목원 조성 본격화
    서울시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 최종 선정...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지로 개발 박차  사진 = 도봉구청사 외경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추진 중인 ''도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과 ''캠핑 수목원 조성사업''이 서울시의 ''동북권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동북권 관광·문화 중심지로의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는 균형발전심의회를 통해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등 8개 자치구에서 제안한 14개 사업을 종합 평가한 결과, 도봉구의 두 핵심사업을 신속 추진 대상에 포함시켰다. 해당 사업들은 도심 내 저활용 공간의 입체적 개발을 통해 도시공간의 재편과 균형발전을 이끄는 전략적 역할을 맡게 된다. 도봉구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개발제한구역 내 일부 훼손지와 저이용 공간을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복합시설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특히 창포원,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 등 기존 문화·여가시설과 연계하고, 화학부대 이전 부지의 스포츠파크 및 한옥마을 조성계획과도 통합 개발해 서울 동북권 관광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은 도봉산역 일대의 혼잡한 교통시설을 지하화하고, 그 위에 관광안내센터, 산악박물관, 관광호텔 등을 조성해 관광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도봉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관광거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편, 도봉동 자원순환센터 주변에는 ''캠핑 수목원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이곳은 난개발로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수목원과 놀이시설, 탐방로 등 자연과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두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중 타당성 검토와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며,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을 통해 도봉구는 관광과 여가, 생태가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의 핵심 전략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품격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울시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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