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되었고, 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의 개발계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사항들, 애로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수원시청 관광과 김성민 주무관, 수원문화재단 관광부 이진수 대리를 인터뷰하였습니다.

인터뷰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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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을 하게된 배경과 목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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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은 수원화성과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기존에는 잠시 둘러보고 이동하는 형태의 관광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 관광안내 기능을 넘어 관광객들이 편하게 머물고 쉬어갈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남부권 거점인 ‘행궁사랑채 여행자라운지’와 북부권 거점인 ‘화홍사랑채 여행자라운지’를 조성하여 관광객 편의와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주민이 직접 관광 안내에 참여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여 행궁마을만의 분위기와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행궁사랑채 입구(좌), (우)
출처: 수원문화재단 제공(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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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이 가지는 차별화된 매력 또는 성공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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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관광안내 기능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분위기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거점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남부 거점인 행궁사랑채 여행자라운지는 공방거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으며,
주민 안내인들이 직접 관광객 응대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광안내소와 차별화됩니다.
또한 ‘요새화성 요즘행궁’ 브랜드 굿즈를 판매하며 행궁동만의 감성과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부 거점인 화홍사랑채 여행자라운지는 마당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축제와 연계한 버스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내에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 굿즈 판매샵이 입점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광, 휴식, 지역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는 점이 행궁마을 관광거점사업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행궁사랑채 마당(좌), 행궁사랑채 내부(우)
화홍사랑채 내부(좌), 굿즈 판매샵(우)
출처: 수원문화재단 제공(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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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을 조성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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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단순히 시설을 조성하는 것보다 행궁마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드는 부분에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행궁동은 주민 생활공간과 관광지가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관광객 편의와 지역 특색을 동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각 거점별 위치와 특성에 맞는 역할을 부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행궁 사랑채는 누구나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열린 여행자 공간으로, 화홍사랑채는 축제와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방향성을 설정하여 조성하였습니다.

화홍사랑채 축제공간(좌), 행궁사랑채 야외쉼터(우)
출처: 수원문화재단 제공(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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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사업지를 관리하고,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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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와 지역성과의 조화입니다.
행궁동은 골목 관광과 도보 이동이 많은 지역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며 지역 정보를 얻고, 행궁동만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민 안내인들이 직접 관광객을 응대하고 있는 만큼 친근하고 따뜻한 공간 분위기를 유지하는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홍사랑채의 경우에는 축제 및 버스킹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활력을 만들어가는 부분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화홍사랑채 버스킹존(좌),(우)
출처: 수원문화재단 제공(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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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을 지자체 직영방식으로 운영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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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은 단순 수익사업이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공공성이 함께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수원문화재단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정책과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관광 안내에 참여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간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 관광객, 상권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공공기관 중심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홍사랑채 내 일부 공간은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통해 민간 굿즈샵이 입점하는 등 공공성과 민간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간 굿즈샵 공간(좌),(우)
출처: 수원문화재단 제공(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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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앞으로도 행궁마을 스토리 관광거점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계획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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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행궁사랑채와 화홍사랑채가 단순 관광안내 기능을 넘어 행궁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고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관광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 축제, 문화행사, 버스킹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공방거리 및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체류형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요새화성 요즘행궁’, ‘수원이’ 굿즈와 같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여 행궁마을만의 브랜드성과 관광 매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브랜드(좌), 요즘행궁 굿즈(우)
출처: 수원문화재단 제공(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