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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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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판은 물리적 관광자원개발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국한하여 제공합니다.

  • 128
    충북일보
    제천시 북부지역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탄력'', 2028년 개장 목표
    총 164억 투입 36홀 산악형 코스,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대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가 북부지역 고암동 일원에 추진 중인 산악형 명품 파크골프장 조감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북부지역 고암동 일원에 산악형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체육 복지를 높이고 체류형 스포츠 관광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고암동 254-24번지 일원 9만8천998㎡ 부지에 총사업비 164억원(도비 63억원, 시비 101억원)을 투입해 36홀 규모로 조성된다. 이 파크골프장은 산책로와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2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4월부터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왔다. 연내 사업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3월 시설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까지 본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암 파크골프장은 산지를 활용한 율동감 있는 경사형 코스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명품 산지형 파크골프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시설이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지난해 9월 문을 연 청풍호 파크골프장과 함께 제천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곳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동호인과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2025-09-15
  • 127
    금강일보
    충북도-제천시, ''청풍교 브리지가든''과 ''청풍명월길'' 조성 본격 추진
    충북도, 2회 추경예산 사업비 23억 편성·단계별 조성 추진 제천시, ''청풍명월길'' 4개 테마코스 조성·1개 코스 실시설계 조기착수 ▲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오른쪽)와 최승환 제천부시장이 청풍교 ''브리지가든'' 조성과 ''청풍호 청풍명월길''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강두원 기자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2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청풍교의 안전이 확보됨에 따라 ''브리지가든'' 조성과 ''청풍호 청풍명월길''조성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985년 건설된 청풍교는 총길이 315m, 폭 10m 교량으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사용폐지됐다. 지난 2023년 3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풍교의 업사이클링 의지를 밝힌 지 약 2년 6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 도는 우선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9억 원을 투입해 보수ㆍ보강 공사를 지난 5월∼8월말까지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정밀안전점검에서 종합안전도가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도는 청풍교 정원화사업 기본구상용역을 진행하면서 추진 방향과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도는 청풍교의 안전성 입증과 기본구상이 완료됨에 따라 브리지가든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교량 전 구간에 ''청풍명월''의 의미와 형상을 담은 시설물과 조경 식재를 조화롭게 배치해 수려한 청풍호의 풍광과 주변 녹음이 어우러지는 ''호수 위 다리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청풍호반의 동과 서를 자유롭게 오가며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안전휀스, 스카이워크, 파고라 벤치 등 안전시설과 관광조형물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23억 원을 편성했다. 9월 임시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 조성공사를 거쳐 내년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로는 조경식재와 실내정원, 경관조명 등 부대 시설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비 약 13억 원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행정부지사는 "청풍교는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관광자원이자 청풍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면서, 청풍호의 동·서를 이어 지역의 문화ㆍ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풍호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동선 확장과 체류시간 증가, 보행자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리핑을 이어간 최 제천부시장은 청풍교와 청풍호반 일원에 ''청(淸)·풍(風)·명(明)·월(月)'' 총 4개 테마코스로 구성된 ''청풍호 청풍명월길'' 조성 중장기계획을 공개했다. ''청(淸) \:맑은 길''코스는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청풍교, 망월산 일원까지 약 1.3㎞ 구간, ''풍(風)\: 바람 길''코스는 청풍교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3㎞ 구간, ''명(明) \: 밝은 길''코스는 청풍문화유산단지에서 청풍호반케이블카까지 약 1.5㎞ 구간, ''월(月) \: 달맞이 길''코스는 망월산 일원에 조성되는 약 2㎞ 길이 구간이다. 이 중 ''청(淸) \:맑은 길''코스는 도에서 15억 원을 지원해 실시설계에 이미 착수했으며 생태탐방로와 함께 전망대, 주차장, 안내시설 등 편의시설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 부시장은 "자연친화 생태탐방로를 통해 지역 고유의 경관자원을 살리고, 중장기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청풍호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체험형 탐방 콘텐츠로 재구성함으로써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청풍명월의 본고장임에도 청풍명월이라는 이름을 가진 랜드마크가 부족했던 충북 지역에 이번 ''청풍교 브리지가든''과 ''청풍호 청풍명월길''조성 사업은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풍교 브리지가든 조감도. 제천시 제공 청풍호 청풍명월길 조성계획(안). 제천시 제공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청주=김현수 기자 mak44@ggilbo.com
    2025-09-02
  • 126
    스포탈코리아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충주시, 동서트레일 조성 속도
    2025-08-17 08\:00\:00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주 수주팔봉 유원지.(자료사진)/뉴스1 충북 충주시가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동서트레일'' 구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시는 2025년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종민동~산척면 석천리 구간(2공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동서트레일은 산림청이 조성하는 한반도 횡단 도보 숲길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부터 경북 울진군 망양정까지 전체 길이가 849㎞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충북을 포함해 5개 시도와 21개 시군의 239개 마을을 관통한다. 애초 동서트레일은 청주와 보은, 괴산, 단양 등 4개 시군만 포함됐다가 2024년 7월 복선 노선이 생기며 충주, 제천, 괴산 구간이 새로 생겼다. 충주 구간은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마을에서 산척면 석천리까지 60.9㎞다. 수주팔봉·삼탄유원지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폭 1.5m의 숲길을 만든다. 공사는 지역별로 진행하는데, 2026년까지 전체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충주는 종댕이길과 비내섬처럼 호수와 강을 끼고 걷는 길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충주호가 바라보이는 계명산에 임도를 만들기도 했다. 충주 구간 동서트레일도 달천강과 남한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코스가 될 전망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동서트레일이 활성화한다면 지역 관광도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며 "길이 개인 소유 땅으로 지나갈 수 있는 만큼, 토지 소유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트레일 충북구간 노선도.(자료사진)/뉴스1
    2025-08-17
  • 125
    이뉴스투데이
    음성군,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2026년까지 조성 착수
    총사업비 59억원 투입···내년까지 15ha 규모 조성 기존 산림욕장 기능 넘어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시설 갖춘 힐링공간 조성 사업계획도. [사진=음성군]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음성군 가섭산 내 봉학골에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단지를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 사업은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15ha 규모의 산림레포츠 단지를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자연 체험형 산림모험시설, 가족 단위의 야외 액티비티장, 산림지형을 활용한 어드벤처 코스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충북도가 주관하는 산림청의 지방전환(균특이양)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37.7억원을 확보했으며, 군은 봉학골만의 지역 특성을 살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모험시설 등을 갖춰 자연 친화적 산림 레포츠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산림욕장 등의 시설과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레포츠를 즐긴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한다. 봉학골 일대에는 봉학골 정원과 산림욕장,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봉학골 무장애 나눔길이 이미 조성돼 지역 주민의 산림휴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금년부터 130억 규모의 목조식물원 건축을 위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봉학골은 기존의 산림욕장 기능을 넘어, 인근에 조성된 쑥부쟁이 둘레길, 산림욕장, 봉학골 정원과 맞물려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을 갖춘 명실상부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복합 휴양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으로 봉학골이 녹색 명소이자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124
    충청일보
    단양군, 별곡생태체육공원에 ''비치파크'' 조성 추진
    3만4000㎡ 인공호수, 수상공연장·물놀이장·인공해변 ''조성''  ▲ 단양군이 별곡생태체육공원에 조성을 추진 중인 ''비치파크'' 조성계획도.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이 색다른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별곡생태체육공원에 ''비치파크''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기존 1만5000㎡의 계류장을 3만4000㎡로 확장해 인공호수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공호수 옆에는 3800석의 수상공연장과 3500㎡의 물놀이장, 7800㎡의 인공해변도 조성해 공연을 보고 물놀이를 하며 모래밭도 걷게 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비치파크 조성 사업비로 58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군은 충북도로부터 균형발전사업비(전환사업) 12억원을 확보했다. 또 군은 기본계획설계를 마치는 대로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비 28억원의 국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단양군청에서 진행된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군은 이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구본혁 단양군 문화관광과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상관광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층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 /단양=목성균기자
    2025-08-12
  • 123
    경향신문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가족형 복합휴양단지’ 생긴다...‘관광단지 조성계획’ 확정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일원 부지에 건립 기존 9홀 골프장→18홀로 확장 일러스트 | NEWS IMAGE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가족형 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충남 보령시는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충남도 승인을 받아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 승인에 따라 2028년까지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 일원에 있는 96만4195㎡ 부지에는 514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가족형 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사업시행자는 대천리조트다. 가족형 복합휴양단지는 대천해수욕장과 거리로 13 정도 떨어져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면 15~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관광단지 조성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고 가족친화형 콘도미니엄을 리모델링한다. 아트스테이션과 문화숲길을 조성하고 운동오락시설을 정비.확충하는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 요소도 들어선다. 현재 대천리조트 골프장은 9홀 규모로 작아 이용객 대부분이 보령시민이다. 폐철도를 활용한 레일바이크는 5년 이상 방치돼 있고 숙박시설 연평균 예약률도 30% 수준에 불과하다. 대천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계획. 충남 보령시 제공 시는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자연친화형 골프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안 관광에 편중된 관광객 수요를 내륙 관광지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숙박시설도 공연장.영화관.문화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해 가족 단위 및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여가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단지 내 산림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특화 가족 체험공간도 조성하고 골프장 이용객을 넘어 가족형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종합 콘텐츠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관광단지 조성계획 확정은 보령시가 해양 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내륙까지 확장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유원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2025-07-31
  • 122
    대전투데이
    국내 첫 '면암 최익현 전문 기념관' 청양에 조성...'역사·문화 명소' 기대
    청양군, 168억 원 투입 '선비충의문화관' 명칭 '면암 최익현 기념관'으로 확정...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 충남 청양군이 국내 최초로 면암 최익현 선생을 집중 조명하는 전문 기념 공간을 마련한다. 군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의 공식 명칭을 '면암 최익현 기념관'으로 확정했으며, 이 결정은 지역 주민과 전문가, 관련 단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완공은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총 16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면암 최익현의 사상과 행적을 기리고 선비정신과 애국정신을 보존하는 복합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성 예정지는 청양군 목면 송암리 모덕사 인근이며, 기념관은 전시실, 교육체험실, 숙박시설, 면암의 길, 연못 및 누각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면암 최익현을 주제로 한 전문 문화공간으로는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크다. 전시실은 한식 목구조로 설계되며, 면암의 학문과 사상을 소개하는 중심 공간이다. 모덕사 소장 유물과 관련 기록화 사업을 통해 발굴된 3만여 점 가운데 가치가 높은 고문헌과 민속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숙박시설도 함께 조성되는데, 5인실 기준 8동 규모로서 1박 2일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명칭 확정을 계기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이 더욱 널리 알려지며 청양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앞으로 전시실과 체험실, 숙박시설 등 부속 시설의 명칭과 통합 브랜드(MI) 개발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07-20
  • 121
    중도일보
    괴산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 생태관광자원 우수관광정책 사례 선정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산막이호수길 괴산군의 ''산막이호수길 조성사업''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생태관광자원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학회의 관광정책대상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관광정책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며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널리 공유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의 이 사업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을 연결해 순환형 생태탐방 코스를 구축한 것으로 기존 자원을 재해석해 산과 호수를 잇는 차별화된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수변 경관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설계가 생태관광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괴산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2025-07-15
  • 120
    충청일보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선정...모두 28억원 확보 화양구곡~선유구곡 잇는 보행로 및 탐방로 2.64km 구간 신설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 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계획도.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송면리 인근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을 연결하는 ''선유동 신선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말 도에 보조금 교부를 신청한 상태다. ''선유동 신선길''은 총 연장 2.64km로 조성된다. 이 중 기존 보행로 767m를 포함해 1.23km 구간에 천연 데크로드를 새롭게 설치하고 나머지 구간은 제방도로 정비를 통해 보행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쉼터와 휴게시설도 함께 설치해 탐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화양구곡과 선유구곡을 연결해 관광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군은 이번 탐방로 조성이 관광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유구곡은 화양구곡 문화생태탐방로,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등과 연계된 지역으로 인근에는 산막이옛길, 명승 화양계곡, 쌍곡구곡 등 괴산 대표 관광지가 분포해 있다. 송인헌 군수는 "선유구곡은 수려한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근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괴산의 숨은 명소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도내 저발전 시군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과 연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괴산=곽승영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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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투데이
    제2의 선샤인랜드 조성..논산에 다시 부는 한류 열풍 ''과거와 현재를 잇다'' 논산 선샤인랜드 확장
    ''논산에서 떠나는 시간여행'', 역사 간직한 관광 명소로 ▲ 협약 장면 [미디어투데이=안상일기자] K-드라마 열풍을 이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주목받으며 한류 관광 명소로 떠오른 ''논산 선샤인랜드''가 1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로 거듭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0일 SBS A·T와 함께 ''선샤인랜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샤인랜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선샤인랜드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K-컬쳐에 관심있는 전 세계 팬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번 협약은 선샤인 스튜디오 인근 2만1천평 규모 부지에 근대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대규모 드라마 세트장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20년대를 대표하는 근대 건축물인 ''딜쿠샤 저택(엘버트 테일러 가옥)''복원과 함께 근대 경성역 외관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 해방전후까지 근·현대의 시간을 담은 테마 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기존 밀리터리파크, 1950 스튜디오, 선샤인 스튜디오에 이어 ''제2의 선샤인 스튜디오''를 조성함으로써 주변 일대를 명실상부한 한류 관광의 메카로 만든다는 목표다. 또한, 지난해 누적 관광객 100만 명 방문을 달성한 논산 선샤인스튜디오를 중심으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3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선샤인랜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담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육군훈련소 도시''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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